Joseon Government-General Build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택된 일제의 기억-조선총독부 청사와 서대문형무소의 엇갈린 운명 Balancing the Ideological Pendulum in National Heritage: Cultural Politics in the Management of Japanese Colonial Heritage 일본 경제 호황기가 지속되었던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일본’이라는 단어는 주로 상대적 ‘우월함’의 상징처럼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일본의 소니, 도요타, 파나소닉 같은 대기업들과 경쟁이 되지 않던 시절에 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일본XX이 미워도 배울건 배워야지” 라던가, 과거사와 관련해서 “일본 아니면 한국이 이 만큼 발전했겠어?”와 같은 망언(?)을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한국의 비약.. 더보기 이전 1 다음